일상다반사2011.02.17 07:00








어머니께서 정월대보름에
먹으라고 주신 맛난 간식 ^^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에 나물이 최고죠.^^

그다음 간식거리로는 호두,땅콩등의 견과류가 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개학하고 학교에 가는지라 부모님과의 오곡밥 식사는 주말로 미뤄야할 것 같습니다.

식사는 다음에 하더라도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서

찹쌀떡과 곶감호두말이를 준비했습니다.

아~~제가 준비한것은 아닙니다.^^;;;




 

 

 

곶감호두말이는 어머니께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해주시는 일종의 고급간식같은 겁니다.^^;;;

전에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린적도 있었구요.^^

저번에 거가대교 개통구경 가신다고 놀러가셨다가 사오신

곶감에 작년 가을에 추수한 호두를 넣고 김밥처럼 돌돌말아서 썰어낸 것입니다.

호두만 주면 아이들이 약간 쌉싸래한 맛때문에 잘 안먹는데 요렇게 곶감과 같이 주면

달달하고 고소해져서 아주아주 잘 먹게 됩니다.^^





 

 

 

찹쌀떡은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걍 제가 좋아하는지라 어머니께서 동네 방앗간에서 사오신겁니다.

그 방앗간에서 직접 만드는것 같던데 가격이 50개에 9천원인가밖에 안한다고 합니다.

제가 워낙 좋아해서 100개짜리를 사오셨네요.^^;;;

냉동실에 소포장해서 넣어두었다가 먹을만큼 꺼내어서 30분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찹쌀떡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출출하거나 할때 한,두개만 먹어도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찹쌀떡은 냉동했다가 해동해도 그 쫄깃한 맛이 변함이 없고 또 일부러

찜통에 쪄내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불편하지도 않고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그 방앗간에서는 그렇게 싸게 팔아도 된대요??^^

아마 시골이라 직접 농사지은걸로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안에 달콤한 팥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요즘엔 팥이 워낙 귀해서 모두 팥으로는 못한다고 합니다.

고구마같은 걸 쪄내서 팥과 잘 섞어주면 맛이 거의 비슷해진다고 합니다.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싸고 맛까지 좋으면 그만이지 싶습니다.^^

5개씩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니 냉동실이 그득한것이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 구경도 하고 맛난 간식도 먹고...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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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뜻한 봄날을 마중하는 대보름이 되세요^^

    2011.02.17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휴~~~~ 식전이라 배가 고파집니다.
    떡은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찹쌀떡은 잘 먹습니다. ㅎㅎ

    2011.02.17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저도 떡은 별로라 생각하는데..
      유달리 죠녀석은 맛나더라구요..ㅎㅎ^^

      2011.02.18 10:00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늘도 침 넘어갑니다 >.<
    저 곶감호두말이! 히야 예쁘기도 엄청 예쁘고 손도 많이 갈 것 같지만 정말 맛있겠어요 저도 어떻게 좀 안될까요 >.<

    2011.02.17 0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실제로 만드시는거 보면 참 정성이 많이 가더라구요..^^
      가까운곳에 계시면 나눠드리고 싶어지네요..^^

      2011.02.18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 말씀과 그 마음만으로도 너무 너무 배부르고 맛있습니다^^!

      2011.02.18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4. 사진을 보기만 하여도 행복하여집니다^^

    2011.02.17 0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머님 밖에는 없네요... ㅋㅋ 부럽네요,,, 두고두고 먹어도 남겠는데요,,ㅋㅋ

    2011.02.17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정갈하고 정성이 가득 든 음식이네요. 부럽부럽!!!

    2011.02.17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앙..곶감 호두말이..너무 먹고싶당..
    아..달콤하고 고소하고...
    복돌이님은 너무 좋겠어요~~!!

    2011.02.17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꺅~
    떡따윈 필요없으니
    저 맛있어보이는 곶감호두말이..저한테도 기부좀 해주세요 ㅎㅎㅎ

    2011.02.17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헉!! 곶감에 호두가 들어가있는건데 참 이쁘고 맛있어보이네요~
    역시 선조분들의 지혜가 음식에서 빛이 나는것같아요~

    2011.02.17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아앙...
    오늘 곶감 글이 왤케 많은지...ㅠ.ㅠ
    넘 먹고 싶어요...
    글구 떡은...오...
    그방앗간 떡을 참 이쁘고 맛나게 만드네요..^^
    저도 좀 주세요...ㅠ.ㅠ

    2011.02.17 10:15 [ ADDR : EDIT/ DEL : REPLY ]
    • 앗..곶감글이 많았나요>? ^^
      가까운곳에 계시면 언능 던져 드리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2011.02.18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11. 보는저도따뜻한마음담고갑니다.

    2011.02.17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이야~... 그저 감탄스럽습니다.

    2011.02.17 10:4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머님의 사랑과 정성이 대박이시네요~
    곶감 호두말이는 정말 일미일것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저희 어머니는 뭐하고 계실까 생각이 나네요..ㅋㅋ

    2011.02.17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늘 부모님께....감사드리고 있어요...
      샤프심님 부보님께서도 늘 생각하고 계실거예요..~~ ^^

      2011.02.18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7 13:08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역시 어머니밖에 없네요.
    특히 저 곶감 호두는 정말 ...아.. 침이.... ^^

    2011.02.17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슬로비

    눈이 반짝 !!!!그 찹쌀떡 방앗간이 워딘지 여줘봐주시면.....설날의 냉동실 찰떡도 다먹엇고 의림지사거리 감자떡은 찜통에 쪄야하는 번거러움에 찹쌀덕은 그냥 자동해동해서 먹을수잇으니까 사러가려구요.글고 어머님의 곶감호도말이는 눈으로 먹어야할듯싶어요.

    2011.02.18 22:15 [ ADDR : EDIT/ DEL : REPLY ]
    • ^^ 고맙습니다...^^
      찹쌀떡은 주천에 있는 방앗간이예요..^^
      의림지사거리 감자떡..음....전 요기 가봐야 하겠는걸요..^^

      2011.02.21 09:33 신고 [ ADDR : EDIT/ DEL ]
  17. 슬로비

    흠흠!!모찌 냄새맡고 주천에잇는 방앗간으로 go go~~~정말 우리집 간식이 간절이 필요하거든요.(묵도리땜시)

    2011.02.21 14:52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주천까정..^^ 저는 갑자기 인절미가 왜케 땡기죠..^^

      2011.02.24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 슬로비

      ㅎㅎ 주천까지 못갓구요 중앙시장내 "낙원떡집"에서 40개 1만냥주고 사와서 냉동실에서 모셔놧는데요 해동하지말고 냉동실에서 꺼낸떡을 가위로 4조각으로 잘라서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쫀득쫀득 찰떡아이스맛이 별미랍니다.^^*

      2011.03.02 13:49 [ ADDR : EDIT/ DEL ]
    • 맞아요..저도 어제 그렇게 세개나 먹었었어요..ㅋㅋ ^^

      2011.03.02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2 20:5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저도 참 신기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있어요..^^
      복돌이 인 이유는...블로그 초장기 글들중에 있기는 해요..이유가..^^

      2011.02.24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19. 제가 개인적으로 멋진 디자인을 선언과 함께 검토 줄 오직 상상, 자기 자신에 그것을 설정? 그것은 확실히 예외입니다! 난 당신의 블로그 포스트 인터넷 사이트 온라인과 현재 첫번째 blogposts의 여러 모습 우연히. 좋은 작품 안에서 항상 유지합니다. 우리 빙 보고서 뷰어 당신을 위해 나는 단지 더 RSS. 나중에 귀하가 훨씬 더 보는 방향으로의 검색.

    2011.08.14 04:5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