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06.15 08:00







에어컨의 계절에 고장이라니!
짜증나는 하루^^ - 에어컨 점검하세요^^










 

 

 

올해 이사를 하면서

그동안 쓰던 정들었던 벽걸이 에어컨을 철수하고

스탠드형 에어컨을 장만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은 망가지진 않았지만 집의 크기에 조금 부족했던지라...^^;;

 

설치한 시기가 2월이라 너무 추워서 에어컨이 켜지는지만 확인하고

찬바람이 나오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어제 아이들도 더워하고

한번쯤 켜봐야할 것 같아서

에어컨을 켰더니 따~뜻한 바람만 나오고

냉기가 돌지 않더군요.

주말이라 상담원과 통화도 안될터이고

월요일 아침에 상담원과 통화를 했네요.^^

 

신속, 친절한 A/S로 유명한(?) 모 기업의 기사분이 오셨습니다.

올해 새로 설치한 에어컨인데 가스가 하나도 없답니다. 허걱^^;;

새로이 가스를 가득 넣어주시고 시운전을 해보고 가십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기사분이 계실때는 잘 되던 것이

기사분이 가시자마자 바로 따뜻한 바람만 나오는 것입니다.^^;;

 

바로 전화드리기 뭣해서 틀었다 껐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봅니다.

그래도 1시간동안 더운 바람만 나오는 것은 좀 아닌 듯하여

다시 통화를 해봅니다.

 

친절하게도 다시 방문해주십니다.

 

이번에는 가스가 너무 가득 들어가서 문제랍니다.^^;;

 

다시 조금 가스를 빼주시고 압력도 재보고 시운전도 여러번 해보고

가십니다.

아직까지는 잘 되고 있네요.

 

오늘 그닥 덥지 않았는데

시운전 해본다고 에어컨을 몇시간 틀어놨네요.^^;;

전력소비등급도 5등급인데...

걱정이 조금 앞서네요...ㅎㅎㅎ

 

요즘 국민여동생이 광고하는 에어컨은 너무 고가인지라

자주 쓰지 않을것이므로 차라리 저렴한걸 사자고해서

산 에어컨인데...

잘 되겠지요...^^

 

앞으로 습도도 더 높아지고

열대야도 생길 것이고

여러모로 몇 번쯤은 써야할 에어컨...

환경을 위해서 될 수 있으면 많이 틀진 않으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래도 장식용으로 쓸 수 만은 없는 에어컨...^^

잔고장 없이 오래오래 쓰고 싶은 맘이 굴뚝 같네요.^^

 

하루종일 에어컨에 신경이 곤두서서 은근 짜증나는 하루네요.^^

새로 산 에어컨이 안되니까 더 그랬나봅니다.

좀 느긋한 맘으로 살아야겠어요.^^

 








Posted by 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