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2009. 8.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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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방의 아궁이에서 연기가 모두 저 굴뚝으로 간다...신기....장작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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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도 정리하고....마치...양탄자를 펴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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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가 이제 거의 먹어도 될듯....난 대추를 나무에서 직접 따서 먹으면 사과랑 맛이 비슷한듯 하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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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가 영글어 가고 있다....역쉬 내가 좋아 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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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위에 천을 깔고 그위에 검은 천을 다시 깔고....그위에 정성스레 고추를 널어 놓았다...
요즘은 대부분 이런 태양초 고추를 보기 힘들다... 마을에있는 고추 말리는 기계(내가 볼때는 삶는기계)에
넣고 30분쯤 돌리면 걍 다 바짝 말라서 나온다....하진만 정작 중요한 고추안의 영양분이 기계에서 물로 나빠져
나온다 하시며, 어려워도....볕이 있을때는 볕에서 비가 오거나 흐리면, 사람도 아쉬운 황토방 찜질을 이녀석들이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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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뭐니뭐니 해도 옥수수....
옥수수는 아주약간 덜자랗을때 먹어야 맛나다..말랑말랑 쫄긷쫄긷....흔히들 사먹는 옥수수는
완전히 여물어서 솔직히 삶거나 구우면 약간 딱딱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완전히 여물어버린 옥수수들을 모아다가 이렇게 말려서...겨울에 짐승(ㅋㅋ 닭이나...뭐..등등..)들
먹이로도 주고....좋고 실한 녀석들은 모아다가 내년 농사에도 다시 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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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호박 녀석들....7층탑을 이루더니....손님들이 한분씩 한분씩 오실때마다...나눠주셔서..이제는
단층탑이 되어 버렸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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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뽀나수 샷 : 꼬리를 안보일정도록 흔들며...눈망울로 애처롭게 쳐다 보는 복돌군...^^


 

퐈션(??)업계가 계절을 앞서가듯이...

시골에선 계절을 앞두고 미리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일이 많다...

곡식과 열매들은 주인이 조금만 정성을 더해주면 알아서 익어간다...

대추이 벌써 저렇게나 자랐다...

이제 옥수수는 너무 많이 익어서 저렇게 매달아놓고 말린뒤 닭들의 먹이도 되고

겨울이면  손주들의 옥수수펑으로 거듭 태어난다...

늙은 호박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자식들에게 줄 호박즙으로 다시 태어난다...

'앉아'교육뒤의 복돌이...사진찍게 가만있으라고 했더니 저렇게 맑은 눈망울로 나를 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복돌이 사진^^

아이들이 복돌이 준다고 자신들이 아끼던 과자를 잔뜩 부어줘서 밥그릇이 포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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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 영월 주천 황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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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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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벌써 밤과 고추, 호박등이 있네요..
    가을 느낌이 물씬납니다~ +_+

    2009.08.26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강원도 영월은 ...아침에 추워서 문을 열어 놓을수가 없어요....(벌써..ㅎㅎㅎ)

      2009.08.26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09.08.26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넵....좋은일로 바쁘신거죠...
      님 글 항상 잼나게 읽고 있어요..^^
      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09.08.26 12: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젠 가을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황토방과 가을 ... 그리고 따뜻하게 등을 지지는 시간이 언능...

    2009.08.26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개인적으로..추운걸 싫어해서...그래도 여름이 쬐금더 좋아요..ㅎㅎㅎ

      사실 계절은 가을이 젤 좋죠...그죠...^^

      2009.08.26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4. 꺄~~ 복돌이 너무 귀여워요. .ㅎ
    황토방에서 맞는 가을도 참 좋을듯..^^
    벌써 가을이 성큼 와 있는 느낌입니다. 아침되니까 춥더라구요..ㄷㄷ

    2009.08.26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홈쇼핑에 보니 벌써 코트를 팔더군요.
    말씀대로 농촌은 가을준비로 바쁠것 같네요^^
    장인장모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습니다.ㅎㅎ

    2009.08.26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넵...전화 넣으셨어요?
      님..훌륭하십니다...
      계실때 마음가는데로 해드리세요....
      나중에 슬퍼지더라구요..ㅎㅎㅎ

      2009.08.28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6. 벌써 가을이군요.. 고추를 보니 그게 확 느껴집니다. ㅎㅅㅎ

    2009.08.26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겨운 풍경입니다^^
    대추 저만때가 제일 맛나더군요.. 요즘은 대추나무 보기도 힘들어졌지만...
    저 어렸을때만해도 흔하디 흔했던것들이 요즘은 거의 금값이더군요 ㅠ.ㅠ

    2009.08.26 20:05 [ ADDR : EDIT/ DEL : REPLY ]
    • 넵...저도 맛나서...한참이나 따먹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생각해도 싸진것은...음....바나나? 이것뿐인듯 해요..ㅎㅎ^^

      2009.08.28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 대추 이번 추석상에 오르겠군요.^^
    저희 고향집엔 대추나무를 심은지 얼마안돼서 열댓개밖에 안열었어요.ㅠㅠ

    2009.08.26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몇해만 지나면 놀랄만큼 많이 열릴거예요...^^
      나무에 있는것을 따먹으면 왜이리 맛있던지..ㅎㅎ^^

      2009.08.28 12:35 신고 [ ADDR : EDIT/ DEL ]
  9. 아..

    벌써 그윽한 가을 풍경이군요.

    2009.08.27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야, 멍멍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

    2009.08.27 18:52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복돌이가 뒷짐 지고 있는 것 같네요 ㅎ

    아..시골 풍경 정말 정겹습니다... 아스팔트 위에서 말리는 고추랑은 역시 다르죠 ㅎ

    2009.08.28 0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오~~ 정말... 저런 곳에서 살고 싶은데...
    벌써 추석이 머지 않았네요 ^^
    아학... 이번에 집에 내려가면.. 어른들께서 뭐라고들 하실지 ㅠㅠ

    2009.08.28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살고 싶어요...ㅠㅠ
      그래도 가끔 갈수 있는곳이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

      2009.08.28 12:1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