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구운 피자와 난로에 구운 피자 ^^
집에서 피자 만들어 봤습니다.
피자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하지만...^^;;;
시판하는 또띠아에 모짜렐라 치즈 올리고 꿀 살짝 바르고
다시 또띠아 올리고 그 위에 치즈올리고 견과류 으깨서 넣고 꿀 바르면 끝입니다.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줍니다.^^
오븐 200도에 15분을 구웠더니 탔네요.^^;;;
다음에는 180도 온도에 12분 정도로 해볼까 합니다.
흘러내린 것은 기름이 아니고 꿀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합니다.
제천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네요.^^;;;
겨울에 온 집안 공기를 따뜻하게 해 줄 난로를 꺼냈습니다.
역시 따뜻하네요.
따뜻한것이 넘쳐서 덥기까지 합니다.
난로를 그냥 두기 아쉬워서 피자 한 판은 오븐에,한 판은 난로에 했는데
난로에 구운 피자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탓일까요? ^^;;;
아직 시작도 안한 겨울인데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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