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벳부, 유후인 온천여행 (2) - 무소엔
아침 식사를 하고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유후인 당일온천을 하기위해 도착한 곳은 '무소엔'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입욕이 가능한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기다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마을이 보이네요.^^
가족탕입니다.^^
가족탕이라 사람이 없는 관계로 사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가족탕을 비롯해서 다른 욕탕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700엔이었습니다.
실제로 본 경치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밖에 사용중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안에서 문을 잠그고 사용하면 됩니다.^^
수건은 미리 지참하거나 판매용 수건을 사면 됩니다.^^
날씨가 차가웠지만 따끈한 욕탕에 들어가니 추위도 사르르 녹고
기분도 좋아지네요.
더 오래 있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밖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추운데 기다리고 있는 다음 여행객을 위해 목욕은 매우 짧게 마쳤습니다.^^
유후인 거리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네요.^^
저도 그 사람중에 한 명 입니다.^^;;;
빌리지 안에 작은 상점들이 몇 개 모여 있고
토끼와 염소도 있었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긴린코 호수 입니다.^^
경치가 좋네요.^^
유후인 온천을 마치고 벳부로 돌아와 조이풀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곳이라 아무 시간이고 부담없이 올 수 있습니다.^^
소고기 찹스테이크 입니다.
맛있어요.^^
이것도 소고기입니다.^^
음료수와 차, 스프는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츠동입니다.
맛있네요.^^
돼지고기 덮밥입니다.
계란도 보입니다.^^
모두 맛있고 가격대도 무난했습니다.
저는 금연석에 앉았는데요.
금연석이라도 흡연석의 담배 냄새가 일부 나므로 그 점은 염두에 두어야할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드럭스토어 '모리'와 '이온몰'에서 여러가지 물건을 샀습니다.
소소하게 물건 사는것도 여행의 즐거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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