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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일주일의 절반 - 지칠때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여유









일주일의 절반
-.지칠때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여유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한파때문에 밖에서 마실때는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고 온기 가득한 집에 있을때는 저녁 반주겸 텔레비젼

보면서 마시는 맥주 한잔도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들 보물창고(?)를 살펴보니 맥주 안주에

딱 어울리는 과자가 즐비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에게 과자금지령 같은거 내리지 않거든요.^^

몸에 좋지도 않은데 하면서 기겁하실분도 계실테지만

오히려 금지하지 않고 걍 놔두면 더 찾거나 먹지 않는것 같습니다.

뭐든지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것처럼요...^^;;;





 

  

시간도 늦고 해서 걍 이것저것 좀 사다가

맥주와 같이 먹었습니다.

각종 떡과 김밥,과자...사실 밥 한공기 제대로

먹는게 덜 배부를것 같기도 합니다.^^

저걸 다 먹은건 아니구요...

그렇다고 많이 남긴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여름만큼 맥주가 그립지는 않아도

가끔 이렇게 맥주 마시며 옆사람과 얘기하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일주일의 절반을 향해 달려야겠습니다.

너무 과음하면 안되겠죠...

딱 일 잔만 하고 다시 추위와 싸우며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