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와 두릅 ^^
올해 처음 먹는 두릅입니다.^^
주말에 꽃구경가려했더니 하루종일 비만 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두릅 데쳐서 먹고 잔치국수 해먹고 그랬네요.^^
이제 막 두릅이 나오고 있습니다.^^
크기가 많이 크지 않지요?
부모님께서 산에 가서 따오신 두릅이거든요.^^
크기는 크지 않지만 오히려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아요.
또 향은 얼마나 진한지요.^^
두릅만 먹으면 좀 아쉬워서 잔치국수도 해먹었습니다.^^
비빔국수도 좋지만 전 언제나 멸치향이 나는 잔치국수가 좋더라구요.^^
국물에 간을 하지 않고 멸치육수만 우려내고요.^^
떨리는 맘으로 양념간장을 살~ 포시 얹어줍니다.^^
떨리는 마음이 사진에도 나왔네요.^^;;;
뜨끈한 잔치국수 후루룩 먹고
두릅 한번 초장에 콕 찍어 먹고 ...^^
주말에 꽃구경은 놓쳤지만 맛난 음식으로 허기진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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