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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잘 자라고 있는 마늘들 ^^








잘 자라고 있는 마늘들 ^^



 







마늘들입니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땅속에서 잘 자라고 있구요.

윗부분도 더러는 무침등으로 해서 먹기도 하지요.^^

밑에 마늘들은 얼마만큼 컸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새끼 손톱만큼은 컸을까요? ^^;;;


 

이웃분들 마늘보다 두 배 이상의 생육속도를 보이고 있어서

주변 분들께서 도대체 무얼 먹인거냐고 많이 물어보신답니다.^^;;;


 

아마도 이 땅에 처음 심은 거라서 그런가 봅니다.

땅에도 해마다 무얼 심고 그러면 잘 안자라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료도 주고 하지만요.^^

거대 마늘로 자라주길 기대해봅니다.^^

처음 지어보는 마늘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또 ~ 기원해 봅니다.^^

 

 

 

 


 



 

황토밭이 아니고 윗밭입니다.^^

황토밭 밭갈이를 끝내고 윗밭 발갈이를 시작했습니다.

농사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땅이라 돌이 많이 나와서 부모님께서 밭가는데 고생하셨답니다.

 



 


 




전에 벌목 한다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벌목후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업체에 화가 났었지요.^^;;;)

지금은 그 후의 모습입니다.^^

물론 그 업체에서 치운 것은 아니구요.

아버지께서 정리하셨더라구요.--;;;


 

덩그러니 나무 한,두 그루만 있습니다.

저 나무는 소나무라고 합니다.

소나무는 함부로 벌목할 수 없기때문에 남겨두었다고 하시네요.

어쨌든 나무를 모두 벌목해서 황량해 보이긴 하지만

나무가 없어져서 밭에 해가 잘 드니 그 점은 좋기도 합니다.^^

늘 농사지으시느라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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