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1.04.21 10:08







저랑 더덕 캐실래요.^^







오늘은 더덕을 좀 캐볼까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더덕씨앗이 벌써 이만큼 자란건 아니구요.^^;;;

3년 전쯤에 더덕을 좀 심어놓았는데 그 자리에 심었던 더덕을 좀 캐려구요.

원래 2년 정도 더 두었다가 캐내야 하는데 더덕을 심었던 이 자리를

이사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캐내는 겁니다.^^

이사 간다고 버리고 갈 수 없는 상황인지라...^^;;;

얘들도 챙겨서 가려구요.^^





더덕 윗 부분이 보이시나요?

호미로 살살 더덕이 상처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파 줍니다.





어이쿠~~^^

더덕 한 개가 나왔네요.

옆에 더덕 친구들도 같이 꺼내 주어야겠어요.^^




 

요 아이는 온몸에 흙을 칭칭 감고 있네요.

걍 무심코 지나쳤다면 더덕이 아니고 흙덩이인줄 알았을것 같아요.^^

매의 눈으로 휙~~접수합니다.^^





약(?)도 주지 않았는데 3년 자란 아이들 치고는 제법 실하네요.^^

땅 속에서 뭔가 맛난걸 많이 먹었나봐요.^^

튼튼해 보이죠??









한 고랑정도만 심었던지라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다 파고 보니 제법 그득합니다.

보라색,초록색 부분의 줄기는 걍 고추장 찍어서 생으로도 드신다고 합니다.^^

먹지도 않았는데 더덕 향이 코끝을 감싸고 돕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머니와 앉아서 더덕 까야 할것 같습니다.

먹을땐 맛있지만 손질하는게 좀 번거로운 녀석이거든요.^^

더덕 무침을 해 먹을지, 더덕구이를 해 먹을지 까면서 생각해봐야겠네요.^^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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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더덕은 더덕무침으로 재탄생 되겠죠? ^^

    2011.04.21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더덕이 3년 만에도 저렇게 자랐군요
    향이 진동할것 같아요

    맛있는 요리로 변신 하겟지요?
    먹고 싶을 것 같아요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ㅎ

    2011.04.21 12:42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워낙 산골이다보니..흙이 좋은가봐요...
      빨리 잘자랐더라구요..^^
      어찌 워싱턴 까지 던져 드리고 싶네요...
      캐롤님 상차림 하신곳에 요거 좀 가져가면 끼워주실거죠? ^^

      2011.04.21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4. 뽀얗게 잘 씻어진 더덕뿌리만 봤는데,^^
    파릇한 더덕 잎새 처음 보네요.^^
    몸에 좋은 더덕 적접 이렇게 캐서 묵으면 좋으시겠어요~

    2011.04.21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5. 원래 더덕이 한번 심으면 5년 정도 있다가 캐는 건지는 처음 알았네요~
    그래도 3년만에 나온 더덕이 실해서 다행이예요~^^
    더덕무침도 먹고 싶고, 구이로도 먹고 싶어지어요~ 왜 제가 입맛이 도는지 모르겠네요.^^;

    복돌이^^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4.21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더덕은 잘 자라지 않아서 5년정도는 지나야 상품가치가 생겨요..^^
      저도 주말에 구워먹을려고 하고 있어요..^^ㅋㅋ
      고맙습니다.~~ ^^

      2011.04.21 15:05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리 장모님이 작은 텃밭을 하시는데
    찾아가면 맨날 밭으로 끌고 나가요,,
    전 관절이 약해서 쭈그리고 앉질 못하는데요 ㅠㅜ

    2011.04.21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저도 온몸이 쑤셔서..ㅋㅋㅋ
      그래도 시간나실때 조금씩 도와 드리세요~~ ^^

      2011.04.21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7. 네..!!더덕 캘래요! ㅎㅎㅎ
    아 ..다 캐셨네..^^

    오옷~ 더덕이 그래도 실해 보이는데요?
    그저..탐나요 ㅎㅎㅎ

    2011.04.21 1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아깝네요~2년만 더 기다릴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껀데용~ㅎ_ㅎ
    구워즈셔요 ㅎㅎ

    2011.04.21 13:32 [ ADDR : EDIT/ DEL : REPLY ]
  9. 더덕...
    저 이거 땜시 더덕캐는 체험을 겸하는 민박으로 가볼까...
    생각까지 했는걸요? 더덕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팍팍 때려서 양념 발라 구워 먹는것도
    생으로 양념 치대서 먹는 것도... 달려가서 뺏아오고 싶어용~~

    2011.04.21 13:4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나중에 저희 황토방에 초대해야 겠네요..^^
      여기 오셔서 같이 드시죠..^^

      고맙습니다.~~ ^^

      2011.04.21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제목만 보고 단번에 'yes'를 외쳤어요 ^^
    어릴적에 강원도에 놀러가서 먹은
    더덕구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직접 캔 더덕은 더 달콤쌉쌀 맛날거같네요 :)

    2011.04.21 14:03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무침도 맛나고 구이도 맛나는데...
    그런데 전...더덕 캐는거 첨봐요~^^;;
    정말 실하네요~~~ 먹어보고 싶어요~ㅋ

    2011.04.21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 캐는건 잘 못보셨더라구요..^^
      옆에 계시면 같이 먹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2011.04.21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12. 이 곳 까지 더덕향이 전해옵니다^^

    2011.04.21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욤..저두 캐구싶어요
    몸에 좋은 더덕을 직접캐시다니 ..캐는맛도 즐거움일텐데~~~
    캔 더덕으로 요리 부탁해욤^^

    2011.04.21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네..사실 캐낼때는 조금 힘들죠..^^
      그래도 요녀석으로 맛난거 먹을 생각하면 불끈..^^

      2011.04.21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14. 와! 진짜 실한데요? 호 -

    2011.04.21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크..더덕구이에 소주 한잔!! 땡기네요.
    저한테도 더덕향이 전해집니다 ^_^

    2011.04.21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 한뿌리만 보내주세요~~~
    된장에 콕 찍어 먹어 보게요. ^^

    2011.04.21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매콤한소스에 더덕구이가 그립습니다..맛나게 보고가요^^*

    2011.04.21 18: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 저도 농촌에 살지만 너무 신기하게 보입니다.
    더덕도 저렇게 가꾸는군요.

    2011.04.21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에는 산에 가셔서 산더덕만 캐오셨는데
      언젠가 한 번 밭에 심어보시더니 제법 잘 되니까
      요렇게 심어서 드시곤 하십니다.^^

      2011.04.23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19. 고향 뒷산에 조금만 올라가도
    더덕이 밭이라 할만큼 지천인데..
    제가 강원도 촌놈이거든요.. ㅎㅎ
    튼실한놈 하나 소주에 타서 마시면
    정말 좋겠네요.

    2011.04.21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더덕은 반찬으로도 그만이고
      술로도 그만이죠.^^
      더덕술은 먹고 나서 머리도 안아프고 한다는데...
      향이 강해서 그런지 맛은 좀 더 쓴것 같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2011.04.23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20. 저는 더덕구이가 더 먹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한뿌리 먹고 싶습니다.

    2011.04.21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더덕이 어떤면으로는 인삼보다도 좋다고도 하더라구요.^^
      곁에 계시면 한뿌리 아니라 여러뿌리 드리고 싶네요.^^건강하세요.^^

      2011.04.23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6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더덕은 껍질까는게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더 맛나는듯도 하구요..ㅎㅎ
      향이 너무 좋습니다.~~ ^^

      2011.04.27 13:4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