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현장학습 기념선물 ^^
꽃축제다 뭐다 요즘 봄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예쁜 꽃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거든요.^^
꽃피는 봄은 아이들 현장체험학습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어제는 첫째아이, 오늘은 둘째아이의 현장학습 날입니다.^^
소풍 전날 설레는 마음은 저 어릴때와 같은가 봅니다.
아이들이 새벽부터 일어나더라구요.^^;;;
첫째아이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가방에 도시락,간식 등을 많이 싸가니 특별히 사먹은것도 없고
혹시나 싶어 준비해간 용돈으로 가족들 선물을 사왔다고 합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동생에게는 멋진 요요를,
엄마,아빠에게는 예쁜 수첩을 사왔네요.^^
매일 깜빡하는 엄마에게 꼭 필요한 선물인듯 싶습니다.^^;;;
도자기모양의 수첩을 펼치니 예쁜 항아리처럼 되었네요.^^
이거 어디 아까워서... 쓸까 싶어요.^^;;;
가족들 선물 고르느라 정작 본인것은 사오지도 못한 첫째아이^^
그래도 가족들이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니 즐거운가 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더 고마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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