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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추운 겨울 집안에서 피어나는 꽃








추운 겨울 집안에서 피어나는 꽃









 

 

어머니께서 꽃이 예쁘게 피었다며 보여주십니다.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5개의 꽃잎이 하트모양으로 옹기종기 피어있습니다.

수국처럼 작은 꽃잎들이 모여서 커다란 꽃처럼 보이는데요.

이름은 모르지만 귀엽고 앙증맞은것이 참 예쁘네요.^^





 


 

 

얘도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추운 겨울동안 얼지 말라고 방에 들여놓은  화분 속에서 피어난 꽃입니다.

많이 보던 꽃인데 머리가 가물가물한것이...

늙어가는 것인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게발선인장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게발과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선인장에 꽃이 피면 더 특별한것 같고 신기해 보입니다.

너무나도 선명한 다홍빛입니다.

건드리면 물감처럼 분홍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이 싱싱해 보이네요.

 

겨울동안 - 비록 방에서지만 - 꽃 피우느라고 고생한것 같네요.

더 따뜻한 봄이 되면 황토방 마당에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더 많이 피어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