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쿠첸 밥솥 고치기 ^^

 

 

 

 

 

쿠첸 밥솥 고치기 ^^

 

 

 

 

 

 

밥솥이 고장 났습니다.

새로 산지 7개월만에 고장났네요.

보온과 취사가 안되는 상황...한 마디로 전기가 안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밥솥은 일반 밥솥입니다.

전에 압력밥솥도 써봤는데 아내는 그냥 밥솥이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작고 복잡하지 않은 일반 밥솥으로 구입했었네요.^^

 

 

 

 

 

 

 

 

집에서 하루에 한번씩은 써야하는 밥솥이라 빨리 고쳐야할것 같더라구요.

물론 정 안되면 솥에다 하면 되지만 좀 불편하겠지요?^^;;;

구입한 마트에 전화했더니 밥솥을 들고 와서 맡기면 두 주쯤 걸린다고 하네요.--;;;

 

 

 

 

 

 

 

 

 

두 주나 기다리는건 아닌것 같아서

밥솥회사(?)에 전화했더니 기사님이 방문을 해주십니다.

시간 약속도 잘 지키셨고 오래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고치는 시간도 10분 정도로 빠르게 하시더군요.^^

품질보증기간중이라(1년^^) 수리비도 출장비도 없었습니다.

전기선이 한 곳 망가졌더라구요.

 

 

 

 

 

 

 

 

 

이제 불도 잘 들어옵니다.^^

밥도 해보니 잘 되네요.^^

 

괜히 구입한 마트에 가서 두 주나 기다릴뻔 했네요.

저는 왠만한 소형 가전제품들은 대형마트에서 바로 들고오곤 합니다.

그게 더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전에도 소형 가전제품을 마트에서 구입했다가 1년 이내로 고장이 나서

갔더니 바로 교환또는 환불중 원하는대로 해주셨는데

 이번에 밥솥을 구입한 마트는 그 곳과는 다른곳이었네요.

마트마다 사후처리 방법이 다르다보니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지네요.^^;;;

 

 

 

 

 

 

 

 

저 부분을 뜯고서 고쳐주셨네요.

 

가전제품 고장수리에 대해서 불편했던적도 있고 화가 났던적도 있었는데

이번 기사님은 친절하게 금방 고쳐주셔서 많이 감사하네요.^^

고쳐주셨으니 앞으로 또 고장 안났으면 좋겠고 잘 써야겠네요.^^

 

매일매일 꿉꿉하고 더운 날씨에 짜증내지 마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