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9.12.16 10:25

Amigurumi bunny gang !!!! by knittingturnip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토끼의 친구들

 

토끼는 다른 동물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았다. 모두들 자기가 토끼의 친구라고 주장할 정도였다. 어느 날, 토끼는 사냥개들이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토끼는  말을 찾아가 등에 자신을 태우고 사냥개들로부터 멀리 데려다달라고 부탁했다. 그렇지만 말은 토끼의 부탁을 거절했다. 주인을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이었다. 말이 말했다.


 

"미안해. 네 다른 친구들이 도와줄 거야."

 


그래서 토끼는 황소를 찾아가 날카로운 뿔로 사냥개들을 쫓아달라고 부탁했따. 황소가 대답했다.

 


"정말 미안해. 난 약속이 있어. 우리 친구 염소라면 네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을까?"

 


하지만 염소는 자신이 다칠까봐 두려워했다. 그래서 토끼는 양에게 부탁해보기로 했다. 양이 대답했다.

 


"다음에 친구. 그런 일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 사냥개는 토끼뿐만 아니라 양도 잡아먹는다잖아."

 


토끼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돼지를 찾아갔다. 돼지는 토끼를 도울 수 없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제 사냥개들이 점점 더 가까이 오고 있었고, 토끼는 스스로의 다리로 달리기로 결심했다. 다행히 토끼는 사냥개들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다.

 

당신이 도움이 필요로 하기 전까지 모든 이들은 당신의 친구인 양 행동할 것이다. 당신이 그들에게 거래를 부탁하기 전까지 모든 이들은 당신을 좋아하는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발췌: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이성식)
참고도서: 위대한 잠재력(커트 W. 모텐슨, 더난출판)

위대한 잠재력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커트 W. 모텐슨 (더난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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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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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
    정말로 그런 것 같더군요.
    으례 그런 것이라 생각하면 마음은 편해집니다.
    세상에 자기말고 믿을 사람은 없다고 봐야죠.

    2009.12.16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예전에 넘버쓰리영화에서 한석규가 세상에 누구도 안믿는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으례 그런것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편해질듯 하네요^^

      2009.12.16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2. 이런 것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상처 많이 받아요 ㅠㅜ
    친구를 위해 내 모든 것의 30% 정도는 희생할 수 있다고 믿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친구들이 친구가 아닌건지,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009.12.16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사람사이의 관계가 참 어려운듯 하네요...
      그 수위와 강도...깊이가...말씀하신 30% 의 척도는
      각자만이 알고 있으니...
      푸른솔님 말씀대로 으례 그렇다고 생각해보니...
      맘은 편해 지더라구요..^^

      2009.12.16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3. 귀엽네요...

    2009.12.16 17: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왠지..너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항상 제 옆에 있어주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많은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2009.12.16 17:5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저도 너무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파지는 부분이라서..^^ 잊고 사는게 좋은것도 있더라구요..^^

      2009.12.17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5. 정말 가슴에 새겨야 하는 내용 인군요. 진정한 친구는 어려움에 처해 봐야 알수 있다고 해죠.

    2009.12.16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마지막 내용~~~직접 겪어본 내용이라 ....다시 생각해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사업 잘나가다 망했더니....전부 다 없어지더라는~~~
    그저 씁쓸했던 기억이~~~납니다.

    2009.12.16 1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래도 뭔가 님에게 큰힘 되어준 소중한 분들도....있지 않았을까요?

      저에게도 안좋은 기억이 초금 있어서..그래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2009.12.17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7.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진정한 친구라 ... ^^

    2009.12.16 2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공감가는군요^^; 좋은 시간 되세요~

    2009.12.16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약간은 우울한 이야기지만..그래도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수 있는 글인듯 해요..^^

      2009.12.17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9. 자기가 강해야 주변도 있습니다.
    서글프지만 세상이 그렇더군요.
    그래도 진정한 친구는 끝까지 함께 합니다.

    2009.12.16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정한 친구라~~ 참 어려운거 같아요...
      서글프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져 봐야죠..^^

      2009.12.17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슬퍼요. 전..제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갔나 반성해봅니다.

    2009.12.16 23:3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