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패랭이꽃을 아시나요?








패랭이꽃을 아시나요?


 












패랭이꽃입니다.

 

패랭이꽃의 씨는 매우 작기 때문에 약한 바람에도  널리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바위 틈과 같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싹을 틔울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꽃모양이 옛날 서민들이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패랭이꽃을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보고 성모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귀하게 여기고 꽃말은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 이라고 하네요.
 

꽃 한송이가 어른 손톱크기 정도로 작아요.

종류에 따라서 크기가 좀 큰 패랭이꽃도 있겠지요??
 

귀엽고 연약해보이는 모습이어서 걱정했는데 어떤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많이많이 피어서 황토방 마당을 예쁘게 물들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