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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님만세








      개님만세









요즘은 점심을 거의 혼자서 먹는다...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니..뭐 당연한 거일수도 있겠다...
그래서 가끔은 혼자서 맛난 음식점에서 아무도 신경 안쓰고 눈치도 안보고 식사를 하는 상상은 하곤한다...
(뭐 가끔 그럴때도 있지만, 내가 결혼못하는남자라는 드라마의 주인공 횽아 같은 사람도 아니고...ㅋㅋ)










진~~짜~~로 가끔은 혼자서 먹을때도 있다.. 
창피함을 무릎쓰고 허겁지겁 먹다보면 체할것 같지만..다먹고나서 음식값을 계산하고 가게문을 나와 
길을 걸을때면...아...허기진 배를 달래서 좋구..내가 혼자서 음식을 먹은걸 아무도 모를거란 생각에 좋구...ㅋㅋㅋ

다 나만의 착각이다..사실 아무도 내가 혼자 먹던..무엇을 하던 사람들은 거의 관심이 없다...
또한 사람들 사이의 생각은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흔히들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서로 이런생각을 할거라고 짐작하고선 하는 행동이 실수를 유발할때도 있고,
상대방이 당연이 알거라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다가 상대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혼자서 낙심하게 된다...그로인해 상대방은 무엇이 잘못된지 모르고 당황하게도 된다...


죠위 개님들은 유치원생활 다하시면 초등학교 가시나?
괜히 엉뚱한 생각해본다....

인간은 모든지 한번 한건 또하게 된다...그게 중독이던 아니던 간에...
그저 개님보다 못한 인간들이 주위에 너무 많다.....답답하다....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다...어찌보면 모조리 쓸데 없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어리석게 하고....신경쓰이게 해서 더 쓸데없는 그런생각들이.....
그래서 가을인가....~~~?~?~

개님만세~~ 개님들은 무슨생각을 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