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쌀 독에 빠진 생쥐


Pinky & The Brain
Pinky & The Brain by JD Hancock 저작자 표시








쌀 독에 빠진 생쥐


 


 


먹이를 찾아 헤메던 생쥐가 그만 실수로 쌀 독에 빠지고 말았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건 정말 대박이었다.

"이젠 더 이상 먹을걸 찾아 헤멜 필요가 없네~~. 맘놓고 이 풍요와 안락을 누려봐야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이렇게 반복되는 삶


시간이 흐르고 흘러 생쥐는 살이 통통하게 쪘다.

그리고 쌀독의 쌀은 점점 줄어서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제야 생쥐는 정신을 차리고 위를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깨닫았다.

'너무 늦었구나... '


안락을 떨치고 현실로 돌아오는 속도.

대개는 너무 늦다.


  





MBC 켐페인 꿈의 지도 2014.2.18 방송분 발췌

발췌 : 앞서가는소수/ 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 자기계발 - 시삽메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의 중요성  (10) 2014.03.27
잇몸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22) 2014.03.19
수백 개 기업을 세운 비결  (18) 2014.03.17
돌멩이의 값  (16) 2014.02.24
좋아하는 일을 하면!  (22)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