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만드신 식탁 ^^
겨울은 농한기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농사를 짓고 싶어도 할 수 없지요.^^;;;
물론 비닐하우스 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겨울도 바쁘실테지만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엄명(?)을 내리셨습니다.^^
식탁을 만들어달라고 말씀하신거죠.^^
그동안 쓰던 식탁이 낡기도 했고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고 불편해하셨거든요.^^
요며칠 집에서 틈틈히 만드신 식탁입니다.^^
주문대로 원탁 모양으로 만드셨네요.
아직은 완성단계가 아니고 나무를 말리는 과정입니다.
나무를 봄까지 말렸다가 칠도 하시고 유리도 얹고 해서 완성하실 모양입니다.^^
새로운 식탁에 앉아서 맛있는 밥 먹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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