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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어머니께서 부산가셔서 사오신 것 ^^

 







어머니께서 부산가셔서 사오신 것 ^^



 

 

 

 

어머니께서 동네분들과 기차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기차로 부산을 왕복해서 다녀오셨다는데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도 재미있으셨나 봅니다.^^;;;

친한 분들과 함께 가셨으니 많은 이야기도 나누시고 즐거우셨겠지요.^^

역시 겨울은 기차여행의 계절인가봅니다.^^

 

 

 

 

 

 

 

여행 다녀오시면서 아이들 주신다고 볼펜을 사오셨어요.^^

다른 문구점에서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머니 마음속은 아이들의 기뻐할 모습이 자리잡고 있으셨을것 같습니다.^^

남,녀 한 쌍씩 큰아이,작은아이 이렇게 나눠주었습니다.^^

저도 가끔 빌려쓸 수 있겠지요? ^^;;;

 

 

 

 

 

 

 

그 유명하다는 부산어묵입니다.^^

부산오뎅이라는 말이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들과 살짝 데워서 먹으니 휴게소에서 먹는 맛있는 핫바같네요.^^

청양고추맛도 있고 맛살맛도 있고 햄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많이 사오셔서 나머지는 어묵탕 해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뜨끈한 어묵탕 해 먹으면 맛있겠지요? ^^

어디를 다녀오셔도 항상 아이들 줄 선물을 사오시는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