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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음식

어머니와 인절미








어머니와 인절미
 



 



주말에 황토방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바쁘십니다.

인절미 만들어주신다구요.^^

날이 추워 일부러 밖에 나가시지 않으셔서

마땅히 해 먹을것도 없다고 인절미를 해주십니다.^^

마침 콩가루도 있고 찹쌀도 있고 그렇다고 말씀하시면서요.^^

 

콩가루입니다.^^

빻아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으셨더라구요.^^

이따가 여기에 떡을 비비면 되는거겠죠? ^^

 

 


 


 

찹쌀을 찧을 방망이입니다.^^

찹쌀이라 잘 달라붙기때문에 요렇게

물에 가끔씩  방망이를 담궈가며 해줍니다.^^

 

 


 


 

불린 찹쌀에 소금간을 살짝하고 쪄줍니다.^^

일반 밥통에 하지 않고 면보를 깔고

말그대로 찜통에 푸~욱 쪄줍니다.

 

 


 


 

잘 쪄진 찹쌀을 방망이로 으깨줍니다.^^

어머니께서 몇 번 하시더니 이건 여자가 할 수 있는게 아닌듯 하시다며...^^;;;

집 안에 있던 남자 둘이서 열심히 번갈아가며 찧었습니다.^^

 

 


 


 

약 90%정도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 상태도 괜찮구요.

더 찧어서 드셔도 됩니다.^^

이 상태가 되기까지 팔이 저리도록 했습니다.^^;;;

정말 팔이 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잘 찧어진 찹쌀을 콩가루위에 굴려줍니다.^^

 

 


 


 

요리조리~~

요래요래~~~

잘 굴려줍니다.^^

 

 


 


 

서로 달라붙지 말라고 콩가루에 열심히

굴린뒤 커다란 접시에 담아둡니다.^^

이제 먹을만큼씩 썰어서 먹으면 되지요.^^

 

 

 


 

이제 떡을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어서 다시 한 번 콩고물을 묻혀주면 됩니다.^^

 

 


 


 

완성된 인절미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

마트에서 간단히 2,3천원 주고 사 먹어도 좋은

인절미지만 이렇게 집에서 해 먹는 재미도 괜찮습니다.^^

과정은 다른 떡 종류보다 간단한 편인데요.^^

찹쌀을 찧는 과정에 좀 힘이 들어갑니다.^^;;;

 

추운날 집안에만 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군것질 생각도 나지요.

이럴때 좀 귀찮아도 가족과 함께 인절미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