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막 따온 참외랑, 옥수수, 자두....
역시 강원도는 옥수수....걍 물에 넣고 찌기만 해도....녀석들이...탱글탱글한것이....아흑~~~
찐빵은 신림에서 주천가기전의 황둔찐빵....예전에는 찐빵가게가 하나뿐이었는데...
이제는 제법 유명해 저저 9개는 넘을듯한 ....항상 예전부터 가던 집에서 산다...^^
(10여년전만에서 한상자에 4000원정도 였는데...한때는 만오천원까지 오르더니 요즘은 만원까지 내려갔다...)
팥앙금이...백프로인..(고구마가 절대 안섞인...^^)...아 또 먹고 잡다...
강원도의 대표 옥수수와 더불어 쵝오(!)의 맛을 선사하는 감자....
걍 찌기만 해보 분이 포실포실 올라온다....^^
강원도 산골짜기에서만 볼수 있는 송이....요놈이 자연산 송이이다....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추석전에 여름송이라 해서 아주 소량만 올라온다....
부쩍 많이 커버린 녀석 복돌이...
(요녀석 이제는 제법 말도 알아 듣는다..ㅎㅎ 앉아를 10여분동안(하드하게^^)가르쳤더니...알아들어서..너무신기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영월에 다녀왔다...
밭에서 나온 달고 물많은 과일들과(복숭아와 포도는 사온것임^^)
쫀득쫀득 찰옥수수, 분이 포실하게 올라온 강원도 감자...
그리고 아버님이 복돌이와 산에가서 캐오신 자연산 송이 ^^ 마당에서 고기와 구워먹으니...캬~~
마지막으로 우리의 복돌이...^^ 점점 잘생겨져가는 듯...사진찍을때는 의젓한 것이...사뭇 다르다...
모든 것이 그대로여서 너무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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