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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영월에 봄 꽃이 활짝 폈습니다.

 

수선화 

 

나르시스에 관한 전설 잘 알고 계시죠??

강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된 나르시스가 빠져 죽은 뒤 피어난 꽃이 수선화라지요.

과연 신도 반할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튤립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수줍은 듯 얼굴을 감싸쥔 튤립입니다.

다 피어나면 참 예쁠것 같네요. ^^





 

 

작약

 

작약꽃이 피어나면 정말 예쁩니다.

예쁘지 않은 꽃이 없겠지만

작약 꽃은 워낙 예뻐 뿌리는 약용으로 꽃은 관상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신부들의 부케에도 많이 쓰이죠.

작약의 뿌리는 피를 맑게 하고 잘 통하게 해서 특히 여성분들에게 아주 좋답니다.

아직 먹어본 적은 없지만...^^;;





 

 

제비꽃

 

어린 아이 손톱보다도 작아서 잘 눈에 띄지 않지만

잔디밭에 드물게 피어 있는 것을 보면

왠지 보호해주어야 할 듯 연약해보입니다.

아이들도 잔디밭을 지날땐 조심합니다. ^^





 

 

민들레

 

민들레 꽃이 이렇게 예쁜지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그저 길가에 잡초처럼 뿌리내린 것만 스치듯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여느 꽃 못지 않은 포스를 뿜고 있네요...

간에 좋다고 해서 즙을 내서 드시는 분도 있다더군요. 근데 엄청 쓰다고...^^;;





 

 

잔디꽃

 

전에도 올렸던 잔디꽃, 꽃잔디 입니다.

그 때보다 더 예쁘게 피어있는것 같아서...





 

 

개나리

 

봄의 대표꽃 중에 하나 인 것 같아요...

많이 모여 있을수록 예쁜 꽃 같네요...





 


 

진달래

 

날씨 좀 따뜻해지고 하면 아이들과 화전이나 부쳐 먹음 딱 좋을 듯 하네요.

근데 꽃잎을 따서 먹어버리면

아이들이 충격(?)받을 것 같아요...^^

그냥 눈으로만 감상해야겠지요??

 



요즘내내 날씨가 좋지 않네요...

마음으로라도 봄을 만끽하시라고

봄 꽃을 올렸습니다.

꽃들이 추위에 괜찮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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