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정치 후보의 공약


Tell me, what's the matter? by janki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정치 후보의 공약

 

 

선거가 한창일 때였다. 어느 화창한 주말, 한 네거리에서 어떤 후보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설하고 있었다. 그 후보는 자기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유명 정치인이기 때문에 자신이 당선자로서 가장 적합하다고 외치고 있었다. 정치 가문 출신이므로 일찍부터 자질을 연마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다음 네거리에서는 또 다른 후보가 한창 연설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 역시 자기 가문이 오랫동안 정치계에 몸담아왔기 때문에 유능한 공직자로서 훈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 다음 네거리에서는 색다른 연설을 하는 후보가 있었다.

 

"지금까지 저희 집안에서는 정계에 나선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지역 주민들을 훌륭하게 섬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에 있었느냐보다는 어디로 가고 있는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췌: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
참고도서: 부의 법칙(캐서린 폰더, 국일미디어)

부의 법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캐서린 폰더 (국일미디어, 2003년)
상세보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망의 전차에 올라타라  (20) 2010.06.18
모든 성공에는 준비가 필요하다.  (26) 2010.06.14
행복을 얻는 방법  (18) 2010.05.24
반복의 틀에서 벗어나기  (18) 2010.05.21
눈앞의 승리에 연연하지 마라  (16)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