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다가오는 가을 ^^
수확하면서 버려지는(?) 고추들입니다.^^
이렇게 상처난 것들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가위로 손질해서 식구들이 먹습니다.^^
저 고추들도 햇볕에 잘 말렸다가 먹으면 탈은 없으니까요.^^;;;
이웃님들께는 예쁘고 좋은것만 드리고 싶은 어머니의 마음이지요.^^
못난이 고추도 햇살아래 있으니 예뻐보입니다.^^
양파입니다.^^
양파는 직접 수확한것은 아닙니다.^^
이웃분께서 수확한것을 나눠주셨답니다.^^
이렇게 들마루 처마 안쪽에 매달아두면 상하지 않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지요.
필요할때마다 한개씩 꺼내서 껍질을 까면 싱싱한 양파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늘쫑 나왔다고 좋아한게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마늘이 되었습니다.^^
수확한 마늘도 망에 매달아 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먹으면 누렇게 되지도 않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지요.^^
올해 마늘을 처음 해봤는데 잘 되었습니다.^^
고기구워먹을때 같이 구워먹었더니 알싸하면서도 단맛이 나더라구요.^^
덥다덥다한게 언제였나 싶게 이제는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도 건조해졌더라구요.^^
이렇게 가을이 성큼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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