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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집안에 생긴 자동차 도로 ^^








집안에 생긴 자동차 도로 ^^







아들아이가 만든 도로와 차입니다.^^

차와 관련된 모든것(?)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인지 길찾기도 잘합니다.^^;;;

 

 





 

평소에 차를 타고 다닐때 과속방지턱에 관심이 많았나 봅니다.^^;;;

방지턱이 제법 두껍습니다.^^

반드시 서행해야할것 같네요.^^

 

 

 



 

나무젓가락과 두꺼운도화지로 만든 차입니다.^^

튼튼하라고 차 바퀴를 두개씩 달아주었네요.^^

초큼 불안해보입니다.^^;;;

 

 


 



 

차의 앞면을 유리로 만들고 싶었다는데요.

아쉽게도 유리가 없고 또 위험하니 대신 랩으로 붙여주었답니다.^^

차종은 글쎄요...승합차처럼 보입니다.^^

 

 

 


 




안에 의자도 구비되어있습니다.^^

먼길 가는데 의자가 없으면 안되겠지요? ^^

 

어릴때 매일 엄마 등에 업혀서 내려오질 않던 아이였습니다.^^

유모차를 타자고 해도 고개만 절래절래 흔들었는데요.^^;;;

어느날 카트라이더를 우연히 본 이후로 유모차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까뜨,까뜨..."

하면서요.^^

 

그 후로 계속된 자동차 사랑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네요.^^

접었다 폈다도 가능한 그런 자동차 도로,

생각만해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