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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도

오천원,오만원권 화폐인물의 탄생지 - 오죽헌








오천원,오만원권 화폐인물의 탄생지 
-.오죽헌




강릉에 갔다가 아이들과 오죽헌시립박물관에 갔습니다.

꽤 오래전에 갔을때는 이렇게 잘 정돈된 느낌이 아니었는데

단장도 새로 한듯하고 정돈도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입구의 현수막에 자랑스럽게 오천원,오만원권 화폐인물의 탄생지라고 쓰여있네요.^^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어머니와 아드님이 한 나라의 화폐인물에 나란히 오르셨네요.^^

 

 

 

 


 

어른 3천원,어린이 1천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표를 받는 곳이 따로 있는데 검사하거나 받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율곡 이이의 동상이 보입니다.^^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이들도 한 컷  빠질 수 없겠죠?? ^^

 

 


 


 

오죽헌 들어가는 입구에 쓰여 있는 글입니다.^^

익히 아는 내용도 있지만 생소한 것도 있어서 한 번 읽어보고 들어갑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학생들의 방학숙제(현장체험학습)의 현장이기도 하구요.^^

존경하는 신사임당께서 태어나신 곳이라니^^

큰 아이도 느낌이 새로운지 열심히 관심을 갖고 보더라구요.^^

옛날 집의 구조가 신기하고 재미있나 보더라구요.^^

 

 


 


 

오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죽이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오죽헌이라고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검은

대나무를 보니 더 신기하고 새로웠습니다.^^

이런 검은 대나무는 자주 못보는것 같은데 신기하죠?

 

 

 


 


 

향토민속관입니다.

옆 쪽에 박물관도 있는데

거긴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습니다.

내부도 아담하면서 깔끔합니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모습, 집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복식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고 재밌어하더라구요.^^

 

 


 



민속관과 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오니 신사임당의 동상이 보입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들어갈때는 율곡 이이의 동상이 반겨주더니

이렇게 다 둘러보고 나오니 신사임당의 동상이 잘가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주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둘러보고 나오면 될 정도로

전혀 힘들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구경할 수 있는 오죽헌이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또 더워졌는데 좀 더 선선해져서 방문하면 좋을것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