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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티셔츠와 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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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유행이 지나서 못입지 떨어져서 못 입는 옷 있나요??

점원의 말...

늘 떨어질때까지(?) 입는 사람으로서 딱히 마음에 닿는 말은 아니었지만

예전에 비하면 경제가 많이 좋아지긴 했나보다...

형제들의 옷을 물려입었던 막내로서 떨어진옷 꿰매 입기는 기본이었던것 같았는데

요즘엔 나만 해도 큰아이옷을 작은아이에게 물려주지 않는것 같다...물론 성별이 달라서

색깔이 너무 다른 관계로 그런것도 있지만 나 어릴적엔 여자애라고 요즘처럼 핑크옷 입는건 꿈도 못 꿔왔던것 같다...

오빠옷이건 언니옷이건 주면 입었고  엄마가 설날에 옷 한 번 사주시면 어찌나 행복했는지...

그저 옛날 생각이 조금 나서...

애들옷과 신발은 철마다 사 주면서 자기 옷과 신발은 떨어져도 입고 신고 다니는 사람 옷을 오랜만에 사봤다...

맘에 들지 모르겠다...비싸다고 하겠지만 걍 오랜만에 제대로 된 옷 한 번 사주고 싶어서 저질렀다..^^

모든 사람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좀 비싸다 싶어서 샀는데 글쎄 과연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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