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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당신의 자산은 -3.29%… 그런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원화는 달러 대비 3.29% 하락했습니다. 이는 상당히 큰 폭의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은 그 심각성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6%, '비트코인 -22%'와 같은 눈에 보이는 가격 변동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MTS 화면에 표시되는 종목별 손익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환율 변동으로 인한 전체 자산 가치 하락은 거의 인식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달러 자산을 전혀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화가 3.29% 하락했다면, 전체 자산이 동일한 비율로 줄어든 것과 같습니다. 총자산이 10억 원인 경우 약 3,29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셈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에 1억 원을 투자한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은 약 6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는 전체 자산에서 0.6% 손실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600만 원의 손실에는 크게 반응하면서,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훨씬 더 큰 규모의 실질 손실은 거의 인식하지 못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보이는 손실에만 집중하는 착시’라고 지적합니다. 작은 변동성에 흔들리면서 정작 훨씬 큰 구조적 리스크에는 무덤덤한 태도가 반복되면, 잘못된 판단에서 벗어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마치 얼굴에 난 작은 여드름에만 신경 쓰고, 몸 전체가 병드는 것은 외면하는 것과 같습니다.

종목이 아니라, 기준통화를 관리하는 사람이 결국 전체 자산의 구매력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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