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1. 6. 9. 07:00







복식이의 새로운 놀이터 
 
-.할아버지께서 만드신 차고 ^^
 


 

얼마전 아버지께서 차고를 만드셨습니다.^^

지금까지 몰고 다니시던 자동차가 이제 수명을 다해가고 있는지라^^;;;

새차를 구입하셨거든요.^^

아직 차가 나오진 않았지만 강원도의 뜨거운 햇볕을 견디려면 새차에게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고는 이렇게 차고를 지어놓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집 없이(?) 함께한 자동차에게는 미안하네요.^^

그런데 새 차가 들어오기도 전에 복식이가 저렇게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늘에 앉아있는 복식이 보이시나요??

밥 먹고 나면 저 그늘에서 통나무에 머리를 올려놓고는 늘어지게 한 숨 자더라구요.^^

조금전까지도 자고 있었는데 제가 나가니까 예의상 일어나주는 겁니다.^^

 

 

 



 


 

들마루 짓듯이 차고를 지어놓으셨습니다.

지난주에 한 주 방문하지 않았는데 그 한주동안 지어놓으셨나봅니다.

통나무가 튼실해보이네요.^^

 

 



 


 

지붕도 얹어놓으셨습니다.

해가 뜨겁고 겨울에 눈이 많은 영월 시골마을의

특성때문에 이렇게 지붕을 넉넉하게 해 놓으신듯 합니다.

아무리봐도 멋집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멋져보입니다.^^

 

 



 


 

복식이도 신기한가 봅니다.^^

요즘 털갈이도 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해서 몰골이 쫌...^^;;;

이번주에 아버지께서 목욕탕에 가두어(?)놓고 씻긴다고

하셨으니 아마도 복식이는 힘든 하루를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같이 사는 개들과는 달리 이렇게 마당에 있는 개는 날씨가

아주 더워지기 전에는 잘 씻길수가 없어요.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나거든요.^^

작년에 봄에 따뜻한 물에 씻긴다고 씻겼다가 감기가 걸려서 병원다니고

주사약 가져와서 집에서 놓아주고...난리가 아니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아버지께서 감기걸릴까봐 매우 조심하시네요.^^

 

 

 


 



최~대한 그윽한 눈빛으로 핥아주고 있네요.^^;;;

손 잡아주고 이쁘다고 해주면 이렇게 손바닥을 핥아줍니다.

혀가 뜨끈뜨끈하더라구요.^^;;;

자다가 일어나서 귀찮을텐데도 이렇게 반겨주니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복식이가 제 차 소리를 기막히게 알아듣고 반가워하는데

한 번은 잠이 깊게 들었던지 제 차가 들어가는데 저도 모르게 남인줄 알고

멍!!! 짖었다가 저를 확인하고는 어찌나 뻘쭘해하던지...^^

 
 

차고가 우리집 막내 복식이의 새 놀이터로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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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버님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정말 멋진 차고가 되었네요 ^^

    2011.06.09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고즈넉한 곳에서 저런 숨은 기술자가!! 저정도면 굉장한데요?! 능력자할아버지 ^^
    저도 저런곳에서 살고파요

    2011.06.09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4. 원두막을 훌륭하게 지으시더니 차고까지 이렇게 근사하게 지으시네요~
    와~
    복식이는 거기서 놀고~
    아주 좋은데요~~

    2011.06.09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5. 차고 지붕이 정말 근사하네요.
    벽 쌓고 문만 한 쪽에 내면 방으로 써도 좋을것 같아요. ㅎ
    어떤 차가 들어 올지, 호강하겠는걸요. ^^

    2011.06.09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그런가요..문하나 달까요? ^^
      내 고 새차는 호강할듯 해요~ ^^

      고맙습니다.~~

      2011.06.09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와 아버님 정말 멋지세요^^
    일주일만에 저리도 멋지고 튼튼한 차고를 만드시다니요
    복식이도 좋은건 아나봅니다~
    오랜만에 보는 복식이 얼굴 반가워요

    2011.06.09 12:0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제가 생각해도 대단하신듯 해요~~ ^^
      복식이 녀석이 젤 좋아하는듯 해요~~ ^^
      고맙습니다.~~

      2011.06.09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7. 정말 아버님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너무너무 멋진 차고네요.
    복식이가 제일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6.09 12:3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저도 보고는 무척 놀랐습니다...
      대단하신듯 해요..^^
      복식이가 젤 좋아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2011.06.09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8. 할아버님의 장인 솜씨가 엿보입니다.
    목요일을 즐겁게 보내세요

    2011.06.09 1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솜씨가 진짜 남다르십니다.^^

    2011.06.09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복식이 넘 귀엽네요
    역시 착하게생긴게 넘이뿌네요..

    2011.06.09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차고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당~

    2011.06.09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말 손재주 뛰어난 분이세요.
    내가 지어 올리기에 내 편의대로 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참 좋겠다, 그늘도 시원코 나무향내도 좋을테니 말이죠.

    2011.06.09 13:5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제가 생각해도 대단하신듯 해요...^^
      나무로 지어서 향도 좋고...여름에 참 좋을듯 해요..^^
      고맙습니다.

      2011.06.09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정말 대단한 솜씨이시네요~~

    2011.06.09 1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희야 ....정말 할아버지가 만능 재주군이신가 봅니다.
    딱 한마디로.....'맥가이버'의 손을 가지신....^^

    2011.06.09 1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맥가이버 이시군요

    2011.06.09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ㅋㅋㅋ 복순이 오랜만인데여 ^^

    머리 쓰다듬어 주고 싶어여 ㅋㅋㅋ

    2011.06.09 19:49 [ ADDR : EDIT/ DEL : REPLY ]
  17. 새차는정말좋겠어요 좋은주인만나서요^^ 전차를그닥아끼는편이아니라서괜시리미안해지네요ㅎㅎ

    2011.06.09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와 차고도 직접만드시고..ㅋㅋ
    손재주가 좋으신데요..복순이도 귀여워요..^^

    2011.06.09 20:5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볼때마다 대단하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복식이는 늘 잘 지내요~~ ^^

      2011.06.1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19. 볼때마다 느끼지만 부모님의 건축기술 대단하십니다^^

    2011.06.10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버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정자를 몇개지으시고, 차고겸 복식이집겸 해서 또.....와우!!

    2011.06.10 0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요차고 보고 또 깜딱 놀랐어요..^^
      복식이도 즐거워 졋어요..^^
      고맙습니다.~~

      2011.06.10 09:57 신고 [ ADDR : EDIT/ DEL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1.06.10 14:47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나무로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저도 놀랐어요...^^
      복식이가 덕분에 놀이터도 생기도 딱 좋아 하더라구요..^^
      아무도 열심히 지킬꺼예요..^^

      고맙습니다.~

      2011.06.10 17:2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