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 8. 12. 08:02









여름에 피는 도라지꽃과 백합꽃







 

 

도라지꽃입니다.

 

지나갈때마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 밭에 있는거라 사진찍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꽃이 다 지기전에 남겨두고 싶어서 멀리서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꽃들이 모두 해가 비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서

뒷모습만 보이네요...^^

도라지 먹을 때만 맛있다고 생각했지

도라지꽃이 이렇게 귀엽고 예쁜 줄은 몰랐네요.^^


 










 

백합꽃입니다.

 

나리속이라고도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나리꽃과 모양이 거의 흡사한 듯 보여요.^^

이브의 눈물이 지상에 떨어져서 핀 꽃이 백합꽃이라는 전설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백합꽃을 보면 왠지 조금 슬픈느낌도 들곤 하네요.

아마도 슬플때 사용하기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백합꽃에 찹쌀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튀긴다음 설탕을 뿌려먹는

백합꽃전이 있다고 하니 먹어도 괜찮은 모양이에요.^^;;;

맛이 사뭇 궁금하네요.^^

비가 오기 전에 참 예뻤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꽃이 군데군데 상처입은 듯 보이네요.

그래도 여전히 예쁘지만요.^^

 

어머니께서 모든 꽃을 참 좋아하시는데

유난히 나리꽃과 백합꽃을 좋아하십니다.^^

꽃이 큼지막하니(?) 시원스레 보이면서도

고결해 보여서 그런듯 싶네요.^^







 


 

                                                         

Posted by 복돌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도라지꽃과 백합꽃은 흔히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요럻게 찍어놓으니 정말 예쁩니다. ^^

    2010.08.12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로 보면 도라지꽃이 활짝 필때면....메밀꽃이다 기타 다른 것들보다...훨씬 이뻐요...^^

      2010.08.12 09:40 신고 [ ADDR : EDIT/ DEL ]
  2. 도라지꽃이 활짝 피기전에 오므리고 있을때 손가락으로 누르면 빵빵 소리가 나면서 터지거든요.^^
    어릴때 많이 하고 놀았던 장난이었습니다.ㅎㅎ

    2010.08.12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디아나밥스님은 추억이 참 많으신것 같아요..^^
      저도 해봐야 겠네요..^^

      2010.08.12 10:02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 궁금한 게 있어요.
    왠지 복돌이님은 알 것 같아서...

    제가 여섯살 때 쯤 무덤가에 피어있는 도라지 꽃을 보고 암튼 솔직히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이 안나요. 저걸 터뜨렸거든요. 손으로 톡톡.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톡톡 터뜨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근데 그렇게 톡톡 터끄리는데 손에 피같이 빨간게 묻어 나와서 친구들과 모두 무덤의 저주라며 놀라서 도망친 기억이 있어요.
    당시를 떠올리면 정말 그게 뭐였는지 좀처럼 알 수가 없습니다. 너무 궁금하기도하구요.

    암튼 오랜만에 도라지꽃을 보니 어렸을 적 기억이 나서 횡설수설. ^^

    2010.08.12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ㅎㅎ
      그런데...6살때 기억이 나세요? 대단...^^
      전 하나도 기억 안나요..ㅋㅋ

      음...도라지꽃안에서 터진게 빨간색이라..???
      아마도 보라색이 진하게 보이면 빨간색으로도 보였을듯 하네요...

      저도 특별한게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 봤는데..놀래실필요까지는 없으셨네요...[ http://blog.daum.net/milvus-migrans/15567520 ]

      2010.08.12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4. 백합꽃 굉장히 화려하네요 ^^

    2010.08.12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브의 눈물이 지상에 떨어져서 핀 꽃이 백합꽃이라는 전설이야기

    슬프지만 아름답네요 ^^

    게다가 배경음도 이선희씨의 여우비까지~!!

    포스팅 전체 느낌이 차분하고 좋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당~복돌이님 ;)

    2010.08.12 10:4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이야기를 처음 알게 되었을때...기분이 참 묘했었어요..^^
      고맙습니다.~~

      2010.08.12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6. 호호~ 저는 어제 칡꽃을 찍었는데~~
    복돌님도 꽃 포스팅을~~
    역쉬 통하는 구석이 많은것 같아요 ㅎㅎ
    요즘 도라지가 한창이라 저도 몇 컷 찍었는데~~
    보라빛이 넘 예쁘더라구요!!

    2010.08.12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먹을때는 모르는데..
      7월경부터 피는 도라지밭의 꽃은 가희 예술이죠..^^
      ㅋㅋ 이웃이라서 아무래도 ...비슷한점이..ㅋㅋ ^^

      2010.08.12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7. 예쁜 꽃 잘보고 갑니다... 백합꽃전은 궁금하네요^^

    2010.08.12 12:52 [ ADDR : EDIT/ DEL : REPLY ]
  8. 너무 예뻐요... 도라지꽃 특히..

    2010.08.12 1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