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 계곡의 멋스러움
요즘 비가 제법와서 그런가
주천강 계곡에 물이 많습니다.
다리 밑에는 놀러오신 분들로 가득하고요.^^
강줄기를 따라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돗자리와 텐트들이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정작 저는 주천강에서 야영을 해 본적이 없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서 온걸까 사뭇 궁금해지더라구요.^^;;;
주천강을 따라 하염없이 가봤습니다.
펜션도 언제 그렇게 많아졌는지
계곡, 강가 = 펜션 ...
이런 공식이 성립하는 듯 합니다.^^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강물에 들어가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두들 여유를 즐기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매일 매일 그렇게 여유로우면 좋을텐데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시 바쁘게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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