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보는 풍경 ^^
가을입니다.^^
산책하기에도 여행가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복식이도 가을에는 산책을 자주 나가니 더 좋아합니다.^^
벼입니다.
벼가 왜 이렇게 까만가 했더니 흑미라고 하십니다.^^
밥을 지으면 검은 윤기가 도는 맛있는 흑미였네요.^^
콩입니다.^^
길가에 자리잡은 밭에 난 콩입니다.^^
콩이 여물어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콩타작할 생각하면 아찔해집니다.^^;;;
그래도 풍년인것이 좋은거겠지요? ^^
소들도 고개를 내밀고 봅니다.^^
소들도 심심했는지 복식이와 무언의 대화를 하는듯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갈때 한 번씩 고개를 내밀었다가는 다시 쏙 들어갑니다.^^
잘 익은 대추가 땅바닥에 천지입니다.
그래도 줍거나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대추 따서 먹으면 사과처럼 달고 맛있는데 바쁜 농촌에서는 그저 대추인가봅니다.^^
오가피열매입니다.^^
몸에 좋다고 열매를 말려서 약으로 쓰기도 하고 나무도 약으로
쓰곤 하는데 시골에서는 오가피도 그저 오가피일뿐입니다.^^;;;
가을이 와서 좋기는하지만 농촌의 가을은 바쁘기만합니다.^^
그래도 수확의 기쁨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모두 풍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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