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더위 ^^
요즘처럼 더운날 털 달린 동물은 정말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복식이도 예외는 아니죠.
복식이도 예외는 아니죠.
복식이와 깊게 대화는 못해봤지만^^;;;
지금처럼 더운것보다는 추운겨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지난 겨울 영하 25도를 넘나드는 추위에 다리를
벌벌떨던 복식이의 모습이 어제같긴 한데요.^^;;;
벌써 이렇게 더워졌네요.
멀리서 제 차를 보고 급 반가워하며 소중한(?) 간식을 낼름 먹고 난 후의 복식이 모습입니다.
이제 볼 일 다 봤으니 걍 사라져주심이 어떤지??...를 바라는 모습같습니다.^^;;;
덥고 다 귀찮고 그런가봐요.^^
덥다고 아버지께서 씻겨주시기도 한 모양인데요.
확실히 지난번에 꼬지지했던 모습보다는 좀 나아진것 같아요.
아직 세 개의 복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저렇게 더워해서 걱정입니다.
이 더위를 잘 이겨내는 건강한 복식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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