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반가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
우체국 택배로 한 권의 책이 왔습니다.
냉큼 뜯어봅니다.
무슨 책일까 궁금궁금해집니다.^^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제 일생이 아직은 좀 남아 있을거라 믿고 ^^;;;
도쿄를 만나러 가봐야겠군요.^^
기회가 되면 직접 만나러 가봐야겠지만
우선은 책으로 한 번 만나봐야겠습니다.^^
자상한 편지도 들어있습니다.
일본에 사시는 분께서 몸소 경험하신
것으로 책을 펴내신것이므로...
아마도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편지가 들어있던 부분의 페이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라멘 사진이 가득합니다.^^
음...먹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진도 많이 등장하고 무엇보다도
제가 좋아하는 먹을거리 사진과 거리 사진이
많아서 단숨에 다 읽어버릴만한 책입니다.^^
왠지 서정적인 수필느낌이 나는 문그들로 한장한장 채워져 있습니다...^^
도쿄가 제게도 다가올수 있을까요?~
저도 맛에 취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챕터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여행주제가 맛기행이거든요....^^
일본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오해에 대한 부분에 대해 진솔하게 표현하셨더라구요~~ ^^
요즘에 Channel J 를 즐겨보는데
거기보면 일본 온천여행, 기차여행,맛기행...등등
많이 나와서 참 재밌다고 느꼈었는데 이젠
이 책으로 대신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후기도 작성해 지고 싶어집니다....
아무래도 책도 흡입하면서 읽는 경우는 처음이 될지 싶습니다.~~ ^^
아마도 책을 펼치는 순간 깊이 빠져들어 단숨에 읽어내릴거라고 확신합니다.^^
기회가 닿지 않아서 여행을 직접 갈 수 없는 모든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책을 선물해주신 도꾸리(김동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