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설렁탕 한그릇 드세요.^^
요즘 독감이 많이 걸린다고 예방주사 맞으라고 했는데 말이죠.
자만심(?)으로 방치했다가 감기한번 호되게 걸렸네요.--;;;
그래서인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설렁탕집이 생겼습니다.
신촌설렁탕이라고 하네요.^^
어디 설렁탕이건 원조이건 아니건 상관없습니다.^^
얼마전에 한우가 아닌고기를 한우라고 속여파는 설렁탕집을 '불만제로'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여기는 한우라고 안써있네요.^^
맛있게 먹으면 그만인것을 원산지를 왜 속이는지 모르겠어요.^^;;;
맛있게 보이는 김치와 깍두기입니다.
섞박지라고도 하시는것 같은데요.^^
하여튼 맛있어보여요.^^
아삭이고추,오이고추 등 다양하게 불리는 고추와
쌈장,오징어젓갈,무말랭이가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드디어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겠습니다.^^
고기가 대여섯점정도 들어있어요.^^
기름기없이 깔끔하네요.^^
소면과 고기를 건져먹고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서
김치 척~~얹어서 먹으니 감기가 조금은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요.^^
이날은 가게 문 열자마자 가서 설렁탕만 시켜봤는데요.
다음에는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제 마음속의 맛집으로 결정해야겠어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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