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머금은 파와 작약 ^^
냉이와 달래를 캐다보니 쪽파가 보입니다.^^
고개만 살짝 내민 모습이 수줍게 느껴지네요.^^
아직 더 두어야겠지만 봄향기가 욕심나서 조금 캐 봅니다.
대파입니다.^^
대파도 이르지만 캐 봅니다.
추위를 이겨내고 나온거라 그런지 길이는 아직 짧지만 두껍고 튼실해 보입니다.
집에 가져가서 먹기 좋으라고
저 작은 파를 모두 손질해 주십니다.
어디에 넣어먹어도 맛있을것 같네요.^^
작약입니다.^^
활짝핀 작약만 보다가 이렇게 땅에서 솟아오르는 작약을 보니 신기합니다.
나물 캐다가 건드릴까봐 조심스럽게 지나갑니다.
올해도 예쁜 작약꽃을 피워주겠지요? ^^
모든 것이 솟아나는 향기로운 봄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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