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
-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드뎌 폭염(?)의 여름이 왔습니다.
얼마전부터 관리소에서 열심히 분수대 청소도 하시고
무언가를 고치고 하시더니
드뎌 분수대에 물을 틀었네요.^^
아이들 노는 소리와
물폭포 소리가 한데 어우려져서
수영장이 따로 없는듯 한 느낌입니다.
청소하고 새로 받은 물이라서
아이들도 거리낌없이 물 속에 들어가서 놀고 있네요.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고
물 속까지 들어가서 수영아닌 수영도 하고 놀더군요.^^
아이들도 학교 갔다 오면서
분수대에서 물이 나오는 걸 보고 무척 즐거워하더라구요.^^
물만 깨끗이 관리 된다면
꼭 수영장을 가진 않아도 될 것 같기도...^^;;
올 여름은 물소리 들으면서 제법 시원하게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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