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2009.09.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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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무슨 꽃이냐고 여쭈었더니...칸나라고 하신다...

아~예전에 칸나라는 앨범(요즘은 보기힘든) 겉 표지에 이 꽃이 있던게 생각난다...

사람키만큼 무쟈게 큰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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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도 가을이 완연하다...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코스모스는 언제봐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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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아무래도 메리골드 인 듯..

어머니께서는 사루비아라고 하심^^(어릴적 먹던 깨박힌 긴 과자이름)

뭐라도 좋다..이렇듯 예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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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이 늘어진 듯^^

무슨 백합과의 꽃이라고...

이 꽃도 생각보다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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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들이 어서어서 말라야지...

아침 저녁 서늘한데 니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찜질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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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밤을 주워서 간장에 조린 밤 간장조림...짭쪼름 한 것이 아주 맛나다...

밤 조림위의 것은 싸리버섯이라고 재배되는 것이 아니고 산에서만 난다는^^

그냥 먹으면 독해서 설사를 한다고^^

삶아서 물에 며칠 담궈두었다 먹으면 설사도 안하고 맛도 아주 좋아진다는...

쫄깃쫄깃한게 닭고기 씹는 느낌이다

밭에서 자란 부추를 쓱베어서 얼른 부쳐낸 부추전...캬~막걸리 생각이 절로..^^

며칠 전 캐낸 송이버섯을 보관해두셨다가 자식들이 오니 모두 꺼내어오셨다...

어머니표 불고기에 숭숭썰어서 볶아먹었다...아~ 또 먹고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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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은 사람보고는 절대 짓지 않는다...

이 동네 단 한 사람...윗집아주머니가 농담으로 된장바른다고 ^^;;하신이후로

그 아주머니만 보고 짓는다...ㅎㅎ

가끔 나비랑 산짐승을 보고도 짓는다...

알고보면 영특한 녀석..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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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