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1일 (목) ~ 16일 (화)에 제천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그 동안 이것저것 돌아다닌다고 미처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됬네요.^^
영화제인데 영화를 본것은 아니고 축하공연만 다녀왔네요.^^;;;
그래도 즐거웠지만요.^^
청풍호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있었지만 많은 차량들과 인파로 인해서
주차는 저 멀~리에 해두고 걸어서 왔습니다.
영화제를 알리는 포스터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마음이 괜시리 설레네요.^^
평소에는 공원으로만(?) 다니던 곳이 이렇게
다른 용도로 쓰인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소박한(?) 입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표를 입구에서 팔지 않고 이곳에서 팔더라구요.^^
입구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표를 구입했습니다.
먼 거리는 아니지만 안내가 자세히 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표를 구입하러 들어갑니다.^^
영화도 보고 축하공연도 보고 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이 걸려서(?) 다 할 수는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크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해마나 영화제가 열리기를 기대하면서요.^^
표를 구입했습니다.
영화보고 축하공연보고 이렇게 해서 2만원인것 같던데
제천시민이라고 반액할인 받아서 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번지점프도 하고 암벽등반도 하던 곳입니다.^^
제가 한 것은 아니구요.^^;;;
그런 장소입니다.^^
김창완님께서 열심히 공연하고 계십니다.
산울림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열심히 노래해주시고 연주해주시고 신났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노래도 들어보고 신곡도 들어보고 했습니다.^^
마음이 저보다 훨씬 젊으신것 같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무대가 잘 보이지 않을때는 요렇게
옆에 있는 대형 화면을 보면서^^;;;
흥겹게 놀아봅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입니다.^^
독특한 노래와 가사, 춤사위(?) 모두 좋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몇 곡 말고도 신곡도 들려주시고
생각보다 많은 노래를 해주시더라구요.^^
모두 신나서 광란의 도가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교주같으십니다.^^;;;
여러가지 재치있는 말솜씨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시고 흥겹게 해주시더라구요.^^
◎이마트가 오픈하던날 차가 밀려보고
◎청풍호 벚꽃축제하던날 차가 밀려보고
2011/04/20 - [여행/충북] - 청풍호 벚꽃축제 - 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
◎이 날이 세번째로 차가 많이 밀려본 날이었습니다.^^
의림지와 청풍호 두 곳에서 축하공연을 했는데 제가 간 곳은 청풍호였습니다.^^
영화제라고 하기에는 많이 소박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매력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시골마을에서 열리는 작은 콘서트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화려한 것보다 마음이 편해지는 소박하고 정겨운것에 끌릴때가 있잖아요.^^
화려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매 해마다 영화제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 충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풍호의 가을풍경 2탄 ^^ (79) | 2011.10.28 |
---|---|
청풍호(충주호)의 가을풍경^^- 이름에 얽힌 이야기 (68) | 2011.10.27 |
청풍호 벚꽃축제 - 꽃구경인지 사람구경인지 ^^;;; (70) | 2011.04.20 |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절경 정방사 (70) | 2011.04.19 |
제천국제한방 바이오엑스포- 이모저모 (2) (20) | 201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