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우리나라의 청포도는 7-8월이 제철이지만
마트에 가면 요렇게 수입산 청포도가 나와 있답니다.
유기산과 구연산이 많아서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니
요즘같은 봄철에 먹으면 그만일듯 하네요.
하지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니...조금 자제하면서 드시길^^
그리고 청포도는 섭씨 5도에서 7도 사이가 가장 맛있는 온도라하니
드시기 전에 냉장고에서 살짝 꺼내어 놓고 드시면 그 맛이 더욱 좋을듯 하네요.
수입산 청포도는 사진처럼 약간 길쭉한 타원형이라네요.
저희 아들이 포도를 참 좋아하는데
유난히 저 청포도를 좋아합니다.
아마도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서 그런 듯 해요.
껍질째 먹는거라 농약이 걱정되신다면 포도를 하나하나 떼어내서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뒤 씻으면 많이 괜찮아(?)진다 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토요일에도 비가와서 살짝 우울했는데
어제, 오늘은 모처럼 이틀 연속 날씨가 좋네요.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신선한 과일, 야채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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