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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복돌이 아들 복식이 오던날^^












 

 

 

설날 아침 복식이가 영월 황토방에 왔다...

 

복돌이와 이웃동네 사는 개순이(첨에 이름듣고 한참 웃었다는...ㅋㅋ) 사이의 결실

 

복식이... 강아지를 4마리 낳았다는데 그 중에 어머니께서 맘에 들어하신 복식이...

 

날씨가 질척거리고 추워 아직 씻지 못했지만 씻고나면 정말 이쁠거라며 좋아하시는 어머니...

 

아이들은 복돌이는 할아버지 개고 복식이는 할머니 개란다...^^

 

이날 복돌이와 과감히 탈출을 감행(?)했다가 복돌이는 집에 오고

 

복식이는 우여곡절 끝에 찾았다...

 

복돌이는 아들 놔두고 혼자 왔다고 아버지한테 좀 많이 혼나기도...^^;;

 

아직 어린 강아지라 엄마가 보고 싶었나 보다...

 

어서 적응해서 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아직 복식이 이름에 입에 붙지 않아 자꾸만 개식이라 그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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