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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더위에 모든것은 내려놓은 복식이 ^^;








더위에 모든것은 내려놓은 복식이 ^^;



 

 







털옷 입은 복식이에게 여름은 정말 괴로운 계절입니다.^^;;;

물론 여름이 되면 겨우내 입었던 굵고 많은 털을 벗고

여름용 얇은 털로 갈아입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털옷은 털옷이겠지요.^^

 


한동안 밥도 잘 안먹고 기운없이 지내서 걱정된 마음에

영양제가 들어있는 주사도 3일이나 맞았네요.

그 뒤로 조금 기운을 차리고 밥을 먹기는 하지만 여전히 표정이 그렇지요?^^;;;

 


그래도 제가 가면 반가운 마음에 귀도 붙이고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지만 눈빛에 기운이 없는것은 여전합니다.

아직 초복도 안지났으니 본격적인 여름은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운없는 복식이가 안타깝습니다.

복식아, 여름동안 아프지 말고 가을에 다시 즐겁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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