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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유리집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을 올 때마다 강 건너편에 있는 집에 황금유리로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생각했다.
"아, 저 황금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 집에 가 보고 싶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보면 '비참함' 그 자체였다. 그러다 하루는 소년이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었다. 창이 많은 그 집은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날 뿐이었다.
크게 실망한 소년이 문득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보았을 때였다. 놀랍게도 자신의 집이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는 것이었다.
발췌 :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
참고도서 : 유머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김재홍, 제이앤씨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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