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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꽃보다 꽃말 ^^








꽃보다 꽃말 ^^










튤립이 예쁘게 피었네요.

튤립은 색깔마다 꽃말도 조금씩 다르네요.

사랑이라는 말이 들어간다는 점 빼구요.^^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 자주색은 영원한 사랑,

노란색은 헛된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하지 않은 사랑이라고 하네요.

빨간색과 자주색의 꽃말이 마음에 듭니다.^^

황토방에 핀 튤립은 빨간색이니까 사랑 고백할때 주면 좋을듯 싶습니다.^^







금낭화도 예뻐요.

옛 여인들 허리에 차는 비단 주머니와 닮아서 금낭화라는데요.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라는군요.^^

며느리 밥풀꽃과도 좀 닮은것 같습니다.

수줍은 듯 고개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현호색입니다.

꽃말은 보물주머니,비밀이라는데요.

얼마전에 복식이와 산책가는 길에 조금 피어있던 현호색이 생각나네요.

현호색도 종류가 여러가지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색깔만 조금씩 다르고

다 비슷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제비꽃이 덜 피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맞을것 같습니다.^^;;;

꽃말은 성실,겸손,'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데요.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라는군요.

보통 보라색만 많이 본 것 같은데 다른 제비꽃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꽃들에게서 힘을 얻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