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고기, 맥주 어느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어요 .^^

송이버섯, 고기, 맥주 어느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어요 .^^

 

잠시... 자연에서 캐온 송이버섯 자태를 감상하세요.^^

 

 

 

 

올해는 추석이 이른지라 송이버섯 구경을

못하다가 드디어 송이버섯을 구경하게 되었네요.^^

아버님께서 하루에 몇 번씩 산을 오르락내리락

하시더니 송이버섯을 이렇게 많이 캐오셨네요.^^

(친~한 이웃분의 산에 허락을 받고 캐오십니다.^^

아무데나 들어가서 가져오면 안됩니다.^^;;;)

 

 

 

 

송이버섯을 위한 고기인지 고기를 위한 송이버섯인지 몰라도^^;;;

마트가서 고기좀 사오고 마늘좀 사와서 고기를 굽습니다.^^

지글지글~~^^

소고기는 앞,뒤로 한 번만 구워주면 된다믄서^^;;;

맑고 영롱한 눈빛을 보내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기굽는 사람 바빠서 졸도할것 같습니다.^^;;;

굽기가 무섭게 고기들이 없어집니다.^^

고기의 육즙과 버섯 국물이 한가득입니다.^^

 

 

 
 

 

급한 마음에 고기한점과 송이버섯 한점 쟁취하여 사진을 찍어봅니다.^^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얼마전에 비어투데이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맥주 한 캔 꺼내봅니다.^^

무작위로 꺼낸것으로 특정 야구단을 응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기와 송이버섯 한점 먹고 하이트 맥주 한모금 꾸울꺽~~!!!

캬~~^^
 

입안에서 송이버섯의 향과 고기의 육즙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걍 이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일은 송이버섯으로 무얼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