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에 밤이 후두둑 떨어진다...
주워오기가 바쁘게 벌레먹은 것을 골라내어 좋은 것은 자식들에게 주신다...
손으로 직접빚은 송편과 전도 맛나지만 계속 먹다보니 좀 느끼해서...^^
어머니께 국수 먹자고 해서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송이버섯 잔치국수~~
나도 이렇게 먹어본 것은 첨이었는데 너무나도 맛있었다...역시 어머니 손맛이 쵝오^^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진동하니 복돌이도 참기 힘든 듯^^
덕분에 복돌이도 맛난 음식을 많이 먹었다...
요넘 자꾸만 입이 고급스러워져서 이젠 사료는 아예 먹지 않는다^^
추석은 언제나 즐겁다^^
올라오는 길에 차가 많아서 좀 고생은 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 행복에 비하면 괜찮은 듯 하다...
음식 준비와 가을겆이로 너무 바빠서 사진을 다 찍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마음 속에 담아두고 두고두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할머니와 만드는 송편놀이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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