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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음악

Nowhere Boy(노웨어 보이) - John Lennon(존레논)의 성장기








Nowhere Boy(노웨어 보이) 
- John Lennon(존레논)의 성장기













[CAST]




[POSTER]




평점  : ★


[**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습니다.]

참 오랜만에 영화를 재미나게 봤다...
이영화는 존레논이 비틀즈가 되기전의 어릴적의 성장기이다...
어떻게 해서 음악을 했는지가 아닌...단지 한 청소년의 성장기를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비틀즈를 기대하고 보시면 실망하실듯..^^)

물론 약간 유치하기도 하고 사람마다 개인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재미없게 볼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가정환경때문이라도 여하튼) 맨날 말썽부리고, 못된짓을 해도...
환경과 배경 그리고 살아온 과정때문에 관계없고...
나중에 큰인물이 된다..라는 느낌을 약간 받기는 했지만...
뭐 영화니까....단지 영화로 보면 재미나게 보았던듯 한다...

영화음악을 좋아하고...특히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약간의 겉멋을 즐기시는분이시라면..ㅋㅋ)
강추 영화이다...
기타를 배우는 과정과 연주하는 과정이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된 부분이 마음에 든다...

사실 주인공과 실제 인물의 생김새는 조금 괴리감이 들정도로 주인공이 너무 미소년이었다...^^
특히 폴의 등장에서 아들같은 느낌도..ㅎㅎㅎ

아주 어릴적에 혼자서 딩가딩가 기타를 연습했던 그리고 주위를 괴롭히며(?!) 노래부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해준 영화였던것 같다...

이상하게도 가장기억이 남는 부분은 미미(고모)가 항상 문밖을 나가려는 존을 보며...
안경(glasses)을 이야기하고, 문밖을 나서면 바로 안경을 벗어 버리는 존의 모습....
자꾸 떠오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