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 7. 15. 07:30










◁ 길 위의 화가 ▷













 

 

동네 어귀를 돌다보면  @@타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20년은 된 듯한 4층 정도 건물의 주택지입니다.

요즘 빌라 비슷한 구조인데 가구수가 꽤 많은 대단지입니다.

 

집을 나서면 항상 지나가야 하는 곳인데

담장이 높고 노후가 많이 되서 가끔 머리에 무언가(?)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곳에 며칠전부터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몇몇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겁니다.^^

단지에서 고용하신 분들인지

시에서 관리가 들어간건지

알 수는 없지만 기분좋은 변화인건 틀림없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십니다.

저도 신기해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참 보고 있었네요.

페인트도 새로 칠하고

멋진 그림도 그리고

그 그림을 다시 색칠하고...

오늘이 3일째인데 거의 마무리가 다 되어 가는 듯 합니다.

땡볕에도 열심히 그리시더군요.

그래서 감히 제가 길 위의 화가라고 불러봅니다.

 

명화도 잘 모르고

걍 그림이 좋으면 좋다고 느끼는 저에게

저 분들의 그림이 예술작품같이 느껴집니다.^^

 

완성되면 조금은 걱정스레 보이던 낡은 건물의 담장이

꽤나 멋져보일 듯 하네요.^^





Posted by 복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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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그림 잘그리는 사람 보면 너무 부러워요.~~~~정말 예술 맞네요.~~
    제 생각엔..저런 것들이 진짜 예술이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니까요.~~

    2010.07.15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게 예술이라는 말씀 저 다른데 써먹어도 돼죠? ^^

      2010.07.1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2. 담장의 멋스러운 변신이네요^^
    오래간만에 들렀다갑니다.

    2010.07.15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동네에도 있는데 너무 보기 좋터라구요

    2010.07.15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담벼락의 변신을 주도하는 마법화가군요^^
    그림도 정감이 가고요!!!

    2010.07.15 09:47 [ ADDR : EDIT/ DEL : REPLY ]
  5. 복돌이님^^ 이벤트 참가건은, 혹시나 해서 한번 더 알려드린거예요 ^^;;

    저도 그냥 담벼락보다는 이렇게 그림이 그려진 것이 좋더라구요.
    길가다가 한번씩 눈길이 가면서 생각도 하게 되고,,

    맘에 드는 그림은 카메라로 찰칵~하고 담기도 하고 말이죠 ^^

    2010.07.15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번씩 어울리지 않는 그림 그려있으면 좀 그렇턴데...
    정말 멋진 그림이네요~

    2010.07.15 1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 어울리지 않는 그림도...보기 좋으면 좋겠죠..^^
      위사진의 그림은 참 인상적이었어요..^^

      2010.07.15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7. 이런 분들이 있어 동네는 아름답습니다.

    2010.07.15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벽화로 인해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는 군요.
    화가님의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2010.07.15 1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이분들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사진보다 직접보면 더 괜찮더라구요^^

      2010.07.15 11:26 [ ADDR : EDIT/ DEL ]
  9. 잘 그린 벽화 하나 왠만한 조경 못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림도 우리 전통의 모습이라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2010.07.15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네요..그러고 보니 그림이 더 정감 가는것 같아요..^^
      네온사인보다는 이런 모습이 훨 좋아 보이구요..^^

      2010.07.1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10. 멋진 벽화를 보면은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번쩍이는 전광판보다 이게 더 정감이 가는건 사실이죠?ㅎ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0.07.15 12:50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웃...^ ^굉장히 멋진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이참에 바닥도? ㅋ

    2010.07.15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밋밋한 회색콘크리트에 생명을 불어넣고 계시네요..
    대충 슥슥 그리는거 같은데도 예술이되네요..^^

    2010.07.15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러고 보니..생명을 불어넣고 계신거였네요..^^
      이분들 그림솜씨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2010.07.15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13. 날도 더운데 거리에서 허름한 벽을 정겨운 그림으로 채워주시는 분들이네요.
    저희 동네도 가끔 벽에 그림이 장식되어 있는데 좀더 많은 곳에 화사한 그림들이 채워 졌으면 하는..ㅎㅎ^^;

    2010.07.15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맞아요...실제로 이렇게 일하시는분들 처음 뵈었는데...
      참 좋은일인듯 해요~^^

      2010.07.15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우와~ 진짜 예술이네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럽던데..

    2010.07.15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