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2010.04.16 07:30




 

 

요며칠 봄이 다시 물러나고 있는 듯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제 겨울옷은 필요없을 줄 알고 정리해서 옷장에 넣어두었는데...

다시 목도리와 겨울옷을 꺼내 입었다.

그래도 한겨울 영하 25도의 추위도 견뎌냈는데...^^;;

이 정도면 양호(?)한 것인가도 싶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아이들도 나도 콧물을 달고 다닌다...

일주일째 떨어지질 않는것이 날씨만큼 종잡을 수 없다.^^

 

그래도 봄은 오는가 보다.

영월 황토방에 꽃들이 저렇게 꽃망울을 품고 있는 것을 보니...

조만간 꽃을 활짝 피울것만 같다.

애써 심어놓으신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날씨가 얼른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다.

인간의 욕심이 부른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점점 4계절이 없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혹독한 겨울과 폭염의 여름만이 존재할 것 같아 두렵기까지 하다.^^;;






 


 

처음에 사진찍어줄땐 '뭐지?'하는 듯한 눈망울을 하고 있던 복돌이...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의젓하게 앉아있다.

차가 올때는 너무너무 반가워하고

차가 떠날때는 뭐가 지나가냐는 식으로 미동도 하지 않는 복돌이...

복돌이도 늙는것 같다...^^











Posted by 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