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2009.07.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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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chet by neoliminal 저작자 표시




대통령에게 도끼 팔기

 

미국 부르킹스 연구소는 세계적인 세일즈맨을 양성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연구소에는 학기가 끝날 때마다, 졸업을 앞둔 회원을 대상으로 세일즈 능력 겨루기 시험을 보는 전통이 있다.

 

클린턴 정부 때 시험은, 대통령에게 삼각팬티를 팔라는 것이었다. 많은 회원이 지혜를 모았지만, 클린턴 재임 8년 동안 아무도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 클린턴이 퇴임하고 나서는, 부시 대통령에게 도끼 한 자루를 파는 시험으로 바뀌었다.

 

부르킹스 연구소는, 누구든 성공하면 '영예 세일즈맨'을 위한 황금 장화를 주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회원들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대통령이 도끼를 쓸 일이 뭐가 있겠는가? 설령 필요하다고 해도, 굳이 자신들에게 살 필요가 있는가?

 

하지만 조지 허버트라는 회원은, 모든 회원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이 일을 해냈다. 부시 대통령이 텍사즈 주에 있는 개인 농장의 나무를 손질하려면 도끼가 필요할 것이라고 그 회원은 확신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

 

"우연히 당신의 농장을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멋있게 자란 나무들이 참 보기 좋더군요. 하지만, 고사한 나무들이 간간이 보였습니다. 그때, 당신에게 좋은 도끼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것도 아주 날카로운 것으로요. 마침 제게 조상 대대로 내려온 도끼가 있는데 ---."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부시 대통령은 15달러에 조지 허버트에게서 도끼를 샀다. 이로써 조지 허버트는 부르킹스 연구소가 주는 영예의 황금 장화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참고 도서 : 위기에 성장하는 직장인 생존 비밀(뤼궈룽, 밀리언하우스)
발췌 : 앞서가는소수/IT,기획,전략,조직관리,역량,리더쉽,CMM,PM,CRM,CIO - 시삽메일(이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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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