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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빼빼로데이에 먹는 빼빼로 ^^








빼빼로데이에 먹는 빼빼로 ^^



 


빼빼로입니다.^^

상술인줄도 압니다.^^;;;

그래도 샀습니다.^^;;;

 

사두고 아이들과 나눠먹으면 되니까 ...하고 샀네요.

사실 이런건 아이들이 더 잘챙기거든요.

며칠 전부터 아이들이 학교에가서 친구들과 나눠먹는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사서 친구들과 서로 다른맛으로 바꿔도 먹고 나눠 먹고 그런다고 하네요.

큰 아이가 좋아하는 누드빼빼로,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아몬드빼빼로,

그리고 왠지 사야할것 같은 오리지널빼빼로까지 세 개를 샀네요.

 

 
 


 


 

큰 상자안에 작은 상자 8갑이 들어있어요.

많이 사면 쌀 줄 알았는데 가격은 같더라구요.

이걸 사고 돌아서는데 다른 마트에서 좀더 싸게 팔긴 했지만요.^^;;;

겉에 큰 상자 값을 생각하면 가격이 비싸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아요.^^

아이들 것 두 상자는 놔두고 우선 오리지널 빼빼로를 개봉해서 나눠 먹었어요.

물론 아이들과 서로 맛을  바꾸기도 했구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서 과자 실컷 먹었네요.

천년에 한 번이든 몇 년에 한 번이든 즐거운 빼빼로데이입니다.